•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유씨비, '케프라정' 품목허가 획득

식약청, 2차성 전신발작 동반·부분발작 치료 부가요법 인정

이상훈기자 | shlee@dailymedi.com | 2006.07.25 12:44:58
한국유씨비제약은 최근 케프라정 500mg의 제품품목허가를 식약청으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케프라는 레비티라세탐을 주성분으로 하는 항전간제로서 기존 1차 항전간제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는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을 적응증으로 한다.

미국에서 2000년 출시한 이래로 미국시장에서 새로운 항간질치료제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

한국유씨비 제약은 2007년 상반기에 이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케프라 부가치료에 따른 발작빈도의 감소율과 반응률에서의 신속한 효능은 1, 2, 3 간질환자의 발작 관련 고통을 조기에 해소시킬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미한 이상반응 양상은 간질 등의 만성질환을 처치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복약순응도를 높여 치료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데일리메디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