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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병원 '土 임산부 선택진료' 개시

"직장 여성 위한 진료 서비스"…가족 분만실 등 동시 제공

정숙경기자 | jsk6931@dailymedi.com | 2006.07.24 12:00:33
가톨릭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이 '토요 임산부 선택진료'를 본격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직장 여성들에게 대학병원의 체계적이고 꼼꼼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측은 "최근 주5일제 실시 확대로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를 내원하는 부부들이 많아졌다"면서 "'토요 임산부 선택 진료'의 내원객들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토요 임산부 선택진료는 모성-태아의학(고위험임신), 산전유전학(태아기형, 유전질환, 습관성유산)등 15년 이상 임산부 진료를 담당한 신종철 교수가 담당할 예정이다.

강남성모병원은 현재 "건강하고 아름다운 임신과 출산에 동참"한다는 취지하에 산모들을 위한 라마즈 산모교실, 가족분만 참여, 가족 분만실 운영, 모자동실, 모유수유실 등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사진 서비스를 제공, 실시간으로 공개된 사진을 가족과 주변 지인들이 열람할 수 있다.
기사제공 : 데일리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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