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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으로 달콤한 나눔문화 만든다

안철수硏 솜사탕 도자기등 사내 이색이벤트 개최

이홍우 기자 | llhw@newsprime.co.kr | 2005.11.08 16:20:44

   
안철수연구소의 임직원들이 사내 솜사탕 이벤트와 도자기 전시회 등 이색 사내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아름다운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안철수연구소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있는 나눔위원회(일명 ‘나누미’) 소속 직원들은 8일과 9일 양일간 회사 로비에서 직접 만든 솜사탕을 동료들에게 제공하며 건강한 나눔문화 동참을 권유할 예정이다.

또한 안철수연구소 나눔위원회는 이번 솜사탕 이벤트 외에도 사내 도자기 동호회와 연계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사내 전시하고 경매 수익금을 기증하는 사내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나누미 노인걸 대리는 “사랑의 나무가 빨간 열매들로 채워질 때마다 느끼는 뿌듯한 감동을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솜사탕 이벤트는 즐겁고 아름다운 일터 문화를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갈 것을 다짐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일터’ 캠페인은 삶의 많은 부분을 동료들과 같이 하는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부담 없고 즐거운 사내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는 임직원 주도형 기부문화 운동이다.

안철수연구소가 기업으로서 처음으로 참여한 ‘아름다운 일터’ 캠페인은 지난달 27일 선포식을 가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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