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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사상 최대 분기실적 달성

업계최초 분기매출 1000억 시대 눈앞에

이홍우 기자 | llhw@newsprime.co.kr | 2005.11.08 10:56:17

NHN(035420)은 3분기에 업계 최초로 매출액 927억원을 돌파하며 분기매출 1000억원 시대를 앞두게 됐다고 8일 밝혔다.

NHN은 3분기에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8.6% 증가한 927억2800만원, 영업이익은 86.1% 증가한 329억1100만원을 달성했다.

특히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32.2%와 289.1% 증가한 518억7100만원과 351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NHN 매출을 수익원 별로 살펴보면 매출 927억 원 중 ▲검색매출 463억원 ▲게임매출 230억원 ▲광고매출 147억원 ▲EC매출 61억원 ▲기타매출 25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색부문은 3분기까지 NHN의 단일 매출원중 최초로 누적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119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최휘영 NHN 국내 사업 담당 대표는 “3분기가 전통적인 산업 비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검색 게임 커뮤니티 쇼핑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내외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앞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NHN의 일본 법인인 NHN 재팬(대표 천양현)은 일본 한게임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13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3분기에 전분기대비 16.8% 증가한  14억엔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274.1% 증가한 3억9000만엔으로 집계됐다.

중국 롄종(대표 김정호, 바오위에차오) 은 마케팅 강화와 서비스 퀄리티 개선 등 내실을 다지며 성장해 올 3분기 매출액 1931만 RMB, 영업손실 56만 RMB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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