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환경부품 통해 녹색경영 실현

팬택계열은 휴대폰생산시 모든 부품에 유해물질 사용을 금하고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기업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녹색구매 선포식을 7일 가졌다고 밝혔다.

팬택계열은 친환경 제품생산 실천을 위해 `팬택계열 녹색구매 규정`을 제작, 협력업체와 공유할 방침이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실질적인 친환경 경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문섭 팬택앤큐리텔 사장과 이승보 팬택씨앤아이 사장을 비롯한 팬택계열 임직원 100여명과 200여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팬택계열은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은나노 코팅폰(모델명 IM-7400) 출시한 이후, 모든 SKY 제품에 은나노 코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팬택앤큐리텔 브랜드로 원적외선폰(모델명 큐리텔PT-S140)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