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박용성 “마무리하지 못한 채 떠나 아쉽다”

대한상의 박회장 잔여임기 후임자 물색키로

이철원 기자 | chol386@yahoo.co.kr | 2005.11.04 15:47:34

 

정부에 대해 거침없는 쓴소리를 뱉었던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4일 사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박용성 회장의 사임소식을 전 임직원과 전국 지방상의에 통보했다고 사임을 공식발표했다.

박 회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물의를 일으킴으로써 기업의 성장발전에 기여해야할 대한상의에 큰 부담이 돼온 것이 사실 ”이라며  “이점 머리숙여 사죄드리며 대한상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회장직을 사임한다” 고 말했다고 대한상의는 4일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 12월초 있을 상이회관 준공식 및 지금까지 추진해온 업무를 마무리 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김상열 상근부회장을 중심으로 남은 분들이 잘 처리해주실 줄 믿는다” 고 덧붙였다.

대한상의는 내년 3월까지의 잔여임기까지 회징임무를 수행할 후임자를 선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