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골프를 즐기기에 최상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회원권 시세는 널뛰기 장세이다. 수도권 인근 골프장의 주말 예약이 가히 전쟁이라 할 만큼 치열한지만 부조한 예약수급 상황과는 달리 회원권의 시세는 여전히 하락하는 불일치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전반적인 매수자들의 관망세나 추석이 다가와 현금 확보가 주요인 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도 실수요자의 회원권 구매 동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재료가 아쉬운 상황이나, 주식 시장 1700포인트 달성과 경제적인 상황이 좋아지고 있어 전반적인 주변여건을 고려할 때 향후 완만한 시세 상승이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회원권 시장은 당분간 큰 폭의 하락이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혼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회원권 시장은 완만한 상승을 보여주겠지만, 큰 시세차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회원권 시장 참여는 투자 개념보다는 이용 목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된다.
초고가대 회원권 종목은 법인체의 매수 주문으로 인해 강보합으로 보이고 있다. 황제 회원권의 남부는 움직임 없이 보합으로 보였고, 가평베네스트는 간간히 들어오는 매수주문으로 강보합을 나타냈다. 곤지암의 BIG3 렉스필드는 약세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남촌은 약보합을, 이스트밸리는 상승세에서 강보합으로 마무리 했다. 레이크사이드는 관망세가 이어져 거래 없이 약보합으로 보이고 있고, 화산과 비전힐스는 거래를 위한 타진이 오가고 있다.
고가대 회원권 종목은 조용한 장세를 이어가며 보합권대를 유지 하고 있다. 강한 상승을 보여 왔던 마이다스밸리는 조정의 양상을 보이며 약보합을, 프리스틴밸리도 약보합을 이어갔다. 아시아나는 차익 매물로 인해 상승에서 약보합으로 방향을 전환 하였고, 서원밸리도 저조한 거래량을 보이며 약보합을 보였다. 신원과 서울도 움직임 없이 약보합보였고, 지산은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 종목은 혼조양상을 보이지만 하락세다. 예약 우수종목인 비에이비스타와 뉴스프링빌이 매수주문이 간간히 들어오나 시세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아니며, 뉴서울과 88은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남서울과 태광은 매물출회로 인해 약보합을 보였고, 상승을 보였던 뉴코리아는 한단계 누그러진 강보합을 보였다. 기흥, 강남300, 신라, 한성 등은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약보합을 보이며 답답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원거리의 라데나와 강촌은 하락장을 보였다.
저가대 회원권 종목은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상승을 생각했던 매도자들의 실망 매물 출회로 대부분의 종목들이 조정, 아니면 약세장이다. 프라자, 리베라, 덕평, 필로스등은 실망 매물로 인해 약보합세이고 인천국제, 여주, 몽베르 등도 그 뒤를 이었다. 수원은 매도세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매물 출회로 어려운 장세가 지속되겠지만 시세 반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보화회원권거래소 애널리스트 진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