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양양 하조대’, ‘곡성 도림사 계곡’ 등 2개소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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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하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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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하조대’는 온갖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암석해안으로, 주위의 울창한 송림과 어울려 동해안의 절경을 볼 수 있다.
특히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이곳에 은둔하며 혁명을 도모했다고 하며, 하씨 총각과 조씨 처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연으로 인해 하조대라 명명되었다는 등 많은 설화와 전설이 담겨 있는 역사문화경승지이다.
‘곡성 도림사 계곡’은 해발 735m의 동악산 남쪽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물줄기로, 동악계곡과 성출계곡을 이루며 아홉 구비마다 펼쳐진 넓은 바위 위로 흐르는 계곡물이 용소, 소금쟁이소 등의 여러 소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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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도림사 계곡의 넓은 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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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 예고한 ‘양양 하조대’ 등 2개소를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 중 주민의견 수렴 및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할 예정이며, 나아가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