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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 장한 후배상 여류작가 김진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9.21 1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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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9월 23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1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BICOF2009)에서 올해의 ‘장한 후배상’으로 여류작가 김진(1960년 생)을 선정하였다.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7회째 수여하고 있는 장한 후배상은 한국만화발전을 위해 힘을 써온 작가를 1명 선정하여 원로작가들의 이름으로 시상을 하는 상으로서, 선배작가가 격려의 의미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은 BICOF2009의 개막식 날인 9월 23일(수) 오후 7시에 개막 립셉션 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장한 후배상은 지난 6회 수상자가 모두 남성이었던 점을 고려하여 여류작가에게 돌아가 의미가 더 깊다. 7인 (권영섭, 김마정, 사이로, 이두호, 이소풍, 임청산, 장은주)이 정했다. 김진은 OSMU(One Source Multy Use)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바람의 나라』의 작가이며, 만화계 내 다양한 활동을 참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상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개원 후 처음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의미가 크다. 장한후배상은 원로 만화가 협회 권영섭 회장이 시상할 할 예정으로 기념패와 함께 황금펜촉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역대 장한 후배상은 2003년 『식객』,『부자사전』의 작가 허영만을 시작으로 이현세, 김동화, 이희재, 김수정, 김형배가 수상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개최되는 BICOF2009는 국내외 만화 전시를 비롯하여 컨퍼런스, 이벤트, 페어 등 여러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개원식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되어 기대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