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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생애 첫 팬미팅

팬클럽 '키엘'과 특별한 생일파티 가져

한종환 기자 기자  2009.09.21 14: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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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S '뮤직뱅크' MC로 신선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큼 꽃남’ 송중기가 생애 첫 팬미팅을 가졌다. ‘송중기, 날개를 달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20일 공식팬클럽 '키엘'과 잊지 못할 첫 번째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신사동 아시아고아트홀에서 100여명의 팬들과 약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절친한 김기방이 사회를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특별히 9월19일 생일을 맞은 송중기의 생일축하파티가 이어져 송중기는 물론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중기는 "사실 어제 생일에는 그렇게 설레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계속 떨리면서도 너무 설렌다. 오늘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계속 할 것 같은데, 첫 팬미팅인 만큼 뜻깊고 소중한 시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첫 인사를 전했다. 

이날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사진을 통해 성장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OX퀴즈, 중기’s 히스토리 코너 등을 통해 근황 및 작품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엄친아, 성대얼짱, 상큼꽃남’ 등 수식어가 많은데 학창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송중기는 "학창시절에는 평범하고 조용한 아이였다. 그저 공부만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를 많이 즐기지 못해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고 전했으며
"신기한 것은 돌잡이 때 마이크를 잡았다고 하는데, 지금 '뮤직뱅크' MC를 하고 있어서 부모님도, 저도 신기해 하고 있다." 고 전했다.

또 송중기는 팬들의 요청에 의해 '뮤직뱅크' MC 데뷔날 선보였던 포미닛의 ‘핫이슈’ 댄스를 다시 선보여 팬들로부터 뜨거운 함성을 받았으며 "사실 그날 태어나서 처음 춰 본건데 쑥스러워하지 않으려고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봤다. 넘 민망하고 어색했지만 그 순간만큼은 ‘비’ 가 된 기분이었다" 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송중기는 ‘만원의 행복’ 이라는 코너를 통해 인사동 쌈지길에서 팬에게 줄 선물을 직접 구입하는 영상을 보여준 후 현장에서 추첨된 한 명의 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팬들이 미리 공모한 ‘송중기 애칭 BEST 5’ 코너를 통해 ‘송사탕, 뽀송이, 피카송, 백퍼남, 송충이’ 라는 귀여운 애칭을 선물 받고 행복해하기도. 

또 얼마 전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얻은 ‘에중기(에로중기)’라는 별칭이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송중기는 "게스트로 카라 분들이 오셔서 엉덩이 춤을 췄는데 그걸 보시고 선배님들이 재미로 그런 별칭을 붙여주셨다. 촬영 현장도 재미있었고 운동도 워낙 좋아해서 즐기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고 전했다.

또한 최근 ‘애절한 눈물연기’와 ‘리얼한 립싱크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테이의 '독설'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이 처음이었는데, 음악에 맞춰 립싱크와 제스츄어를 하는게 힘들어서 ‘가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며 "또 감정연기는 현장에서 '독설'을 계속 틀어놓고 촬영을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저절로 눈물이 흘렀다" 고 전했다.

   
 
이외에도 송중기는 이날 팬들이 준비한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에 감사의 의미로 조덕배의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을 열창, 팬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으며, 원래 계획에 없던 단체사진 촬영을 선물하며 유쾌하고 훈훈했던 2시간여 동안의 첫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송중기는 "오늘 정말 따뜻하고 가족적인 느낌이었는데, 여러분들의 정성과 사랑에 너무 감사드린다. 첫 팬미팅에 정말 많이 떨렸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많이 편해지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준비를 정말 많이 한 것 같아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런 자리를 앞으로도 계속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으며 또 "여러분들과의 이런 좋은 만남은 저에게 달려 있는 것 같다. 일, 연기, MC 등 제가 활동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좋은 작품으로 앞으로 인사드리겠다." 고 전했다.


한편 송 중기 는 드라마 '내사랑 금지옥엽'에서 이태란, 지현우의 순진한 막둥이 동생 진호로, '트리플'에서 민효린을 향한 상큼한 해바라기 사랑을 펼친 ‘상큼 꽃남’ 지풍호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며 ‘브라운관 샛별’로 떠올랐다. 

또 영화 '쌍화점', '오감도' 외에도 현재 상영중인 '이태원 살인사건'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펼치고 있기도. 또한 현재 테이의 '독설' 뮤직비디오 속 ‘눈물연기’로 호평받고 있으며, KBS 2TV '뮤직뱅크' MC로 깔끔하고 신선한 진행솜씨를 선보이며 다양한 재능을 발산하고 있는 최고 유망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