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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G20에서 출구전략 의견 모일 것”

부동산 과열, 현단계 우려할 만한 수준아니다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9.21 1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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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출구전략의 시행시기에 대해 의견이 모일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윤 장관은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선진화포럼 초청 강연에서 출구전략은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하겠지만 시기에 관해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전국적인 부동산 과열에 대해선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 이유로 강남발(發) 가격 상승 여파가 일부 수도권에 확산돼 과열조짐이 생겼지만 수도권 외곽의 가격은 지난해말 수준에 못미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지적 불안은 배제할 수 없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적기에 조치할 것이라며 정부는 주택시장의 가수요 억제책과 함께 보금자리주택 등 공급 증대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재정 건전성에 대해선 국가 채무비율이 아직 양호하지만 고령화 등에 따른 미래지출을 감안하면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소비세, 소득세 도입과 관련,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와 납세자 문제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