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토해양부는 부산항, 인천항 등 주요항만을 포함한 연안지역 51개소에 대한 2010년도 고조(만조)·저조(간조)의 시간과 높이(조위)를 예측한 조석예보를 21일 발표했다.
내년 조석예보는 예년과 같이 제주, 서귀포, 거문도, 추자도 지역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률을 반영해 예보했다. 순천만 하구의 생태관광 지원을 위해 순천만 하류지역 예보도 추가했다.
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나 서해안의 겨우 8월 10일~12일과 10월 8일
~9일, 남해안은 7월 10~14일과 8월 10일~12일에 최고 조위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요 지역별 최고 조위는 서해안의 경우 △인천 970cm(8월 12일) △평택 982cm(8월 12일) △군산외항 753cm(10월 9일) △목포 511cm(8월 11일), 남해안은 △부산 146cm(8월 10일)△마산 227cm(8월 11일) △여수 387cm(8월 10일) △제주 320cm(7월 12일) △완도 421cm(8월 10일)로 예측했다.
국토부는 “조석예보 결과는 바람이나 기압, 기상조건에 의해 예보 당일에 달라질 수도 있다”면서 “7월~9월경에는 해수면이 예보치보다 높게 상승할 수도 있으니 저지대와 취약지구 주민들은 예보 당일의 기상상황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