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석유 정제, 석유 화학 업종의 5~6월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동양종금증권은 석유 정제 업종은 5월초를 기점으로 정제마진 하락이 예상되고,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는 5월말 부터 약세전환이 예상된다며 5~6월은 석유 정제, 석유화학 제품의 비수기임을 지적했다.
동양종금증권의 황규원 애널리스트는 “5월의 관심 종목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관련 정보, 금호석화의 금호그룹 지주회사로의 전환 매력”을 고려해 투자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그는 “석유 정제업종의 경우 5~6월 북미지역 휘발유 재고가 증가할 전망이고 5월 정제마진의 약세전환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하며 “석유화학업종의 경우 5~6월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수입이 감소해 현금 마진이 약세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