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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안티에이징, 피부 속부터 집중하라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21 08: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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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가을이다. 무더위가 꺾이고 건조해진 계절 탓에 피부의 주름과 탄력 저하에 따른 고민이 늘어나는 계절. 이에 화장품 업계에서는 주름 및 탄력 관리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들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안티에이징 신제품의 출시가 이어진다. 이에 올 가을 화장품 브랜드들이 내세운 제품들을 살펴보면 2009년 안티에이징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올 해 각 브랜드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조직의 힘이 저하되거나 합성의 속도가 느려지고, 파괴가 쉽게 일어난다는 것. 따라서 피부 속 탄력을 담당하는 조직 및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것을 돕거나 직접적으로 세포 재생에 관여하기도 하고, 외부 손상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즉, ‘피부 속’을 주목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유전자 및 세포를 연구해 독자적인 성분을 개발하기도 했다. 그래서 예년보다 더욱 혁신적이면서도 피부 속부터 다스릴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최근 화장품업계에서는 다양한 안티에이징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킨푸드는 탄력강화 프리미엄 라인인 ‘골드 캐비어 콜라겐 라인’을 선보였다. 주요 성분인 캐비어추출물에는 나이가 들면서 부족해지기 쉬운 오메가-3 등의 필수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등이 풍부한데, 이러한 영양 성분들이 피부 속 탄력 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 및 활성을 도와 피부를 탄력 있고 탱탱하게 가꾸어준다. 골드 캐비어 콜라겐 세럼(45ml/27,000원)은 오일이 수분을 감싸고 있는 반투명한 제형으로, 피? ?안에서 수분 및 유효성분이 터져 피부를 탄탄하고 촘촘하게 만들어준다.

SK-II는 외부 손상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피부 본연의 힘을 뜻하는 스킨파워에 주목했다. 최근 선보인 스킨 시그니처 크림(80g/163,000원)은 피부 속에서부터 스킨 파워를 끌어 올려 주는 데일리 스킨 파워 크림이다. 올리바이탈 성분이 각질층 안의 피부 깊숙한 부분까지 유효 성분을 침투시켜 피부의 탄력과 매끄러움, 윤기를 회복하도록 돕고, 항산화 반응 요소를 활성화 시키고 피부의 저항력을 증가시켜 준다.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한다고 해서 ‘1번 세럼’으로 불리는 헤라 프리퍼펙션 세럼(80ml/70,000원)은 피부 세포의 활성을 높여 피부의 재생력을 증가시키는 세포 재생 부스팅 세럼이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앱셀이 고농축 함유되어 세포의 재생력을 높여 탄력 있는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샤넬은 건축물에 있는 ‘구조’의 개념이 피부에도 적용된다고 보고, 세포와 세포 사이를 묶어주는 단백질인 텐신을 재생시켜 피부 안에서부터 탄력을 끌어올린다. 울트라 꼬렉씨옹 리프트 스컬프팅 퍼밍 세럼(30ml/195,000원)은 얼굴에 긴장감과 볼륨을 회복시켜주고, 피부 속부터 단단하게 리프팅 해주는 제품이다.

랑콤은 노화 방지를 위한 유전자 활성 에센스인 제니피끄(30ml/135,000원)를 선보이고 있다. 랑콤은 젊은 피부에만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의 생성을 증가시키면 피부를 보다 어려 보이게 가꿀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독자적인 활성 성분의 조합을 통해 제니피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2009년의 새로운 안티에이징은 겉으로 보이는 단순한 주름 개선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에서부터의 케어를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탄력 및 리프팅, 피부 속부터 촉촉한 보습 효과까지 총체적으로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