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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넷, 미주에 디지털 사이니지 수출 계약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21 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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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최근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시장 규모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DID 시장은 시스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콘텐츠,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IT기술이 컨버전스를 이루는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주로 선진국을 중심으로 보급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데, 한 예로 미국의셀프 주유소에서 주유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정보와 광고를 보여주는 옥외용 디지털 사이니지의 설치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관공서, 골프장 등을 중심으로 디지털 사이니지가 적용되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의 예측에 따르면 관련 시장의 규모는 연평균 29%의 성장율을 보여 2012년이면 73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정보통신기업 ㈜인프라넷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디지털 사이니지 업체인 A사와 420만달러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인프라넷이 그 동안 미술전시 시스템인 하이퍼 아트갤러리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꾸준히 축적해 온 DID 시스템과 원격관리 소프트웨어 제작 기술 및 특화된 콘텐츠 제작 기술 등과 A사와 지속적으로 이어온 신뢰 관계가 바탕이 되어 성사되었다.

㈜인프라넷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디지털 사이니지용 DID 하드웨어 및 원격관리용 소프트웨어를 A사에 금년 10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A사는 레져 및 부티크 매장에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업체로서, 미국과 캐나다에 폭넓은 유통망을 갖고 있어 향후 공급물량의 확대와 더불어 인프라넷의 콘텐츠 제작기술 등이 융합된 제품 공급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