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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감방서 목매 자살

“가족에게 미안하다…” 유서 남기고 자살

한종환 기자 기자  2009.09.20 13: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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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이던 30대 재소자가 목을 매 숨졌다.

전주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0시50분경 수감 중이던 김 모 씨(34)가 감방안 화장실에서 1.5m의 창틀에 러닝셔츠로 목을 맨 있던 것을 순찰 중이던 교도관이 발견해 전주시내 병원으로 급히 후송했으나 발견 15시간만인 오후 4시경 숨졌다”고 밝혔다.

또한 “김씨의 사물함에서 ‘가족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발견돼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숨진 김씨는 지난 2001년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전주와 제주 일대에서 총 22차례에 걸쳐 부녀자 26명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등)로 경찰에 구속돼 지난달 28일에 전주교도소에 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