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보건복지가족부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이하 보복부)는 추석연휴에도 신종플루엔자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보복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에도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의료체계를 운영하고 대량 인구 이동에 의한 신종플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24시간 운영되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에는 항바이러스제가 비축돼 조기 원내 제조를 할 수 있다. 응급의료기관 454곳중 326곳은 거점병원이며 나머지는 지역 의료기관이다.
병원들은 신종플루 환자를 위해 인력을 보강하고,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응급실에 칸막이를 설치할 방침이다.
또 전국 보건소와 농어촌 주민을 위해 보건지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자를 받는다. 환자 입장에서 낮에는 보건소나 보건지소, 야간 및 새벽에는 응급의료기관을 찾으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현재 1331곳인 거점 약국은 추석 전에 2000개 수준으로 늘어나며 연휴기간에 최소 600곳 이상이 영업할 것으로 보인다.
대책본부는 지역별, 일자별, 시간대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정리해 28일 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질병관리본부, 각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건강보험공단 콜센터(1577-1000), 보건소(129)를 통해 안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