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녹색산업 분야의 핵심인 부품·소재 연구개발(R&D)과 생산을 담당할 녹색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위한 첫걸음으로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을 발굴·공표했다.
금번 제시한 녹색기술은 그동안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비롯한 관련 산·학·연 각계 전문가와의 6개월간의 심층 토의과정을 거쳐 수립됐으며 기존 국가전체적인 ‘녹색기술로드맵’을 토대로 중소기업 입장에서 단기 상용화 가능성 등을 위주로 전략적 육성 필요성이 큰 △8개 산업분야, △50개 전략제품, △117개 유망녹색기술이 제시됐다.
특히 국내 녹색산업을 성장 동력화 하려면 녹색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부품·소재의 수입을 대체할 국산기술의 육성이 필수인데 이를 담당할 녹색 중소기업은 여건이 취약할 것이 현실이다.
태양광·풍력 산업의 경우 녹색산업의 핵심인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대표적인 분야임에도 불구 핵심 부품·소재의 수입의존도가 크고 중소기업의 참여가 미약했으나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을 토대로 핵심기술력을 보유한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은 R&D투자규모, 연구개발단계, 요소기술 여부, 사업화 가능성 등에 있어서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하고 타 부처·연구기관·전문기업 등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바이오에너지, △차세대 조명(LED), △히트펌프, △그린IT, 폐기물에너지화, △폐기물자원화의 8개 분야를 중심으로 50개 전략제품, 117개 유망녹색기술은 녹색기술 관련 선도과제를 도출하는 데 활용된다.
금번 중소기업형 유망 녹색기술 발굴결과는 10년부터 중기청 녹색전용 R&D 및 구매 조건부 R&D 등과도 연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녹색기술 수준 향상은 물론 대기업 녹색사업과의 동반 성장도 촉진할 예정이고 R&D 외 정책자금, 모태펀드, 인력양성, 해외진출 등의 중기청 지원정책들과의 연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