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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한효주 삼각관계에 휘말려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9.18 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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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KBS 천추태후(극본 손영목ㆍ연출 신창석)에서 여전사 사일라 역을 완벽히 소화하여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채영이 뮤직드라마 <쏘울스페셜(가제)>에서 SBS 찬란한 유산(연출 진혁ㆍ극본 소현경)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한효주와 호흡을 맞춘다.
   
 
   
 


<소울스페셜>은 한효주와 이채영의 캐스팅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되어왔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모델시절부터 친분을 쌓아온 사이로 촬영에 들어가면 각자의 캐릭터에 몰두하다가도 “컷” 소리가 들리면 바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극 중 한효주는 타고난 작곡가적 기질을 가진 미아 역으로 분한다. 그녀는 뮤직드라마를 통해 유길과는 운명같은 만남과 사랑을, 세희와는 사랑의 삼각 관계를 이루며 멜로 라인을 그려갈 예정이다. 배우 한효주가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졌지만 특유의 매력을 한껏 발휘하는 미아역을 어떻게 연기해낼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채영은 유길을 사이에 두고 미아와의 미묘한 삼각관계에서 귀여운 줄다리기를 하는세희역을 연기한다. 시행착오를 겪지만 결국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세희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내면연기가 요구되는 역할이다. 이미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인 만큼 이채영의 이번 촬영을 통한 감정연기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추태후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이채영은 예능프로그램MC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 CF계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여배우다. 그녀는 이번 <쏘울스페셜>에서 세희역으로 열연하는 동안 강렬한 카라스마를 보여줬던 천추태후의 사일라 이미지를 탈피. 또 한 번의 연기변신에 도전한다.

이번 뮤직드라마는 이승철 이수영 김건모 등의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김남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쏘울스페셜>은 12편으로 나뉘어 방영될 예정이며 일반드라마 형식에 김남경 감독 특유의 감각적이고 부드러운 영상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뮤직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