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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광산구청장, 美 컴벌랜드대 명예 박사학위 취득

17일 마틴 총장으로부터 직접 학위 받아, "어느 학위보다 기쁨이 크다, 시민이 행복한 행정 펼칠 터"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9.18 10: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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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 전갑길 구청장이 17일 미국 컴벌랜드대학으로부터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사진 왼쪽)이 17일  17일 미국 컴벌랜드대학 마틴 총장으로부터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7일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열린 '미국 컴벌랜드대학(Cumberland University)명예박사학위 수여식 및 마틴(Martin) 총장 특별세미나'에서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정재 광주교육대 총장, 교수, 학생, 가족·친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틴 총장으로부터 직접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전갑길 구청장은 컴벌랜드대학교 21세기 최고경영자 리더십 과정을수료하고 이번에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받게 됐다.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에서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항상 노력하는 구청장으로 광주를 뛰어 넘어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광산구를 만들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지도자의 꿈을 키워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가 수여된 것"이라고 축하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여러 훌륭한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게됐다"고 겸손해하고 "일반정규과정의 박사학위은 열심히 공부해서 받는 기쁨도 있지만 명예박사학위는 일정분야에서 노력하는 이들에게 수여한 것이라 어느 학위보다 기쁨이 크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고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여식에 앞서 마틴 총장은 '카운셀러 기법'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가정에서의 자녀들의 정서적 함양을 위한 각종 대화방법, 결손가정 자녀의 정서불안에 대한 극복방안, 현대인의 성공적인 대화법 등을 소개했다.

   
17일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은 전갑길 광산구청장(사진 앞줄 왼쪽부터 5번째)이 가족·친지·내빈들과 함께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조선대에서 정치학 석·박사를 받았고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항상 공부하는 정치인이자 행정가다.

전 청장은 김대중 총재비서로 정치에 입문해 광주시의회 3선 의원, 제16대 국회의원으로 새천년민주당 원내부총무, 국회 윤리·예산결산위원회 위원, 민주화추진협의회 사무총장, 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등을 지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대통령 표창 2회,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상, 의정활동 최우수의원, 존경받는 대한민국 CEO대상을 수상하고 '지방자치와 함께 미래를 연다', '비전 광주 21세기를 말한다', '속 밝히는 남자', '신국제 질서의 형성에 따른 한반도 통일환경에 관한 연구', '행정적 측면에서 본 지방인재 육성방안' 등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