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학력평가 시험 이렇게 활용하자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17 16:01: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부산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고 1,2학년 120만 3천명이 응시한 9.17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마침내 끝났다. 중간고사가 머지않은 지금 수험생들의 마음은 중간고사 대비로 분주하겠지만 연 4차례 실시하는 학력평가는 그 자체만으로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비상에듀(www.visangedu.com)는 이번에 치러진 학력평가의 의미와 활용법을 분석해 17일 소개했다.

1. 9.17 학력평가의 의미
□ 전국단위의 실력 파악
9월 17일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신학기에 실시하는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수험생은 자신의 실력을 전국적인 모집 단위에서 영역별로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무턱대고 대학만을 생각하고 준비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 향상치를 구체적인 목표로 잡고 도전하도록 해야 한다.

□ 영역별 분석을 통한 실력 향상
학력평가의 결과는 대학입시에서 활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성적이 좋게 나온 학생이라도 결코 자만해서는 안되며, 영역별로 시험 결과를 감안해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해야 한다. 대학입시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으므로 장기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쌓아갈 수 있어야 한다.

□ 2학기 학습 방향 설계와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
시험결과를 감안해 과목별로 학습시간을 배정하고, 2학기의 학습 방향을 설계하도록 해야한다. 내신 시험도 중요하지만 전국 단위의 시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종합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함과 동시에 평소 자주 접할 수 없는 수능형 문제에 대한 적응을 하도록 해야 한다.

2. 9.17 학력평가 120% 활용하기

시험을 보고, 정답만 확인하거나 점수만 체크하고, 그냥 지나간다면 언제나 우물안의 개구리에 머물 뿐이다. 고등학교 1,2학년에게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모의수능이나 다름없다. 시험을 보고 난 후에는 반드시 해설강의와 오답노트를 활용해 틀린 부분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입시전략을 재점검해야 한다.

□ 해설강의
인터넷강의사이트에서는 학력평가 종료후에 순차적으로 전 영역에 걸쳐 스타강사들이 해설강의를 제공한다. PMP 등으로도 다운받을 수 있으니 자신이 취약한 영역이나 문제에 대한 해설강의를 다운받아 반드시 복습을 하도록 하자. 한번 취약해진 단원은 제대로 보완학습을 하지 않으면 계속 취약한 영역으로 남을 수 밖에 없다.

□ 오답노트만들기
모의고사 시험지를 활용해 오답노트를 만들어 주기적으로 반복학습을 해야 한다. 오답노트를 별도로 만들면 그에 따른 시간과 노력에 대한 부담이 많다. 오답노트를 만들기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이라면 비상에듀에서 제공하는 오답노트서비스를 이용하고 프린트해서 보도록 한다. 오답노트는 1회성으로 만들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시험을 모두 만들어서 반복적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 입시전략 수립 및 재점검
전국의 재학생이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과 고2에게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고1이라면 시험 결과와 자신의 적성을 참고해 문/이과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또한 현재의 성적대로 지원가능한 대학들을 살펴 보며, 입시전략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
고2라면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지원가능한 대학과 희망하는 대학의 수준을 파악해 앞으로 남은 기간내에 해야 할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자신의 내신 성적과 학력평가 결과를 비교해 수시/정시 지원 여부와 정시로 지원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