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이후 경제 회복에 대해 U자형이나 V자형과 같은 급격한 회복보다는 L자형 회복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윤 장관은 17일 프레스 센터에서 가진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이후 경제가 어느 정도의 회복을 거친 뒤 정체되는 L자형 회복을 보일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며 윤 장관 자신도 이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출구전략에 대해서는 실행 시기를 동시에 맞춰서 하자는 데에는 G-20의 모든 나라가 동의하고 있다며 그 시기는 아직 아니다고 밝혔다.
특히 출구 전략 가운데서도 금리인상은 너무 이르다는 게 정부의 단호하고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윤장관은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한국과 일본의 통화 교환 협정에 대해서는 경제 위기가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