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지난 달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 부산모터쇼에서 재규어 10대, 랜드로버 5대 등 총 15대의 차량을 계약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부산모터쇼에서 재규어는 보행자 안전장치 및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장착한 뉴 XK를, 랜드로버는 스포츠 투어러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공개한 바 있다.
또 이번 모터쇼의 신차 출시를 위해 서다니, 장가현, 최혜영, 홍연실 등 국내 최고의 레이싱걸 4인을 기용하고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에게 의상을 맡기는 등 세심한 부분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부산지역의 경우 단일 행사에서 15대 이상의 차량이 계약된 것은 재규어 랜드로버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라며 “부산지역에서의 재규어 랜드로버에 대한 인지도가 그만큼 증가했다는 뜻이며 이에 부흥하기 위해 부산 경남지역 공략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