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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2009-2010년 시즌 개막

유병철 기자 기자  2009.09.17 15: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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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브로드웨이 2009-2010년 시즌 개막식이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마이클 브룸버그 뉴욕 시장, 브로드웨이 리그(전미 극장 및 제작자 연맹)의 샬롯 마틴 전무 이사, 타임스퀘어 연합회 회장 팀 탐킨스, 뉴욕 관광청장인 조지 페르티타, 그리고 브로드웨이 배우인 존 스타모스와 마이클 맥킨이 참석한 이번 개막식은 뉴욕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자리잡은 '브로드웨이 온 브로드웨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브로드웨이 온 브로드웨이'는 브로드웨이 시즌 개막식과 함께 매년 개최되는 야외 콘서트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공연 이벤트다.

뉴욕시는 뉴욕 관광청의 18개 해외지사와 국제여행 박람회 등의 채널을 이용해 '리얼 딜'과 같은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브로드웨이 공연 마케팅을 전세계에 적극 알려왔다. 그 결과 2008-2009년 시즌은 43개라는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브로드웨이 공연을 선보였고, 1천200여 만장의 티켓 판매와 9억4000여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뉴욕시가 전세계의 문화 수도로 알려져 있는 이유는 브로드웨이의 탁월함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은 단순히 공연을 상영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뉴욕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라 볼 수 있다"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광고 캠페인 등을 전개한 결과, 브로드웨이는 작년 최고의 한 해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브로드웨이 리그 전무 이사인 샬롯 마틴은 "극장 공연을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매혹적인 일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브로드웨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