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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추석엔 역시 ‘신토불이’

정유진 기자 기자  2009.09.17 14: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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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우리 농수산식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신토불이 상품은 품질이 보장된데다 주고 받는 선물로 선호도가 높아 매년 가장 인기 있는 명절선물로 자리 잡아 왔다. 최근 식품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 추석 신토불이 상품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토불이 우리농산물 인기

G마켓은 지난해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 브랜드관’을 열어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을 판매 하고 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품질을 인증하는 우수 농·수·특산물만을 판매한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 증가로 평소에도 인기 있는 코너인데다 추석을 앞두고 찾는 고객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G마켓이 추석을 몇 주 앞둔 9월2일부터 12일까지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일 평균 2300 여 건이 판매됐으며, 추석이 다가오면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G마켓은 농협과 연계,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판매하는 ‘한우 먹는 날 코너’를 진행 하고 장수한우, 횡성한우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58%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옥션은 각 지역의 지자체 특산물과 지역 브랜드 농수특산물이 입점된 지방자치단체특별관인 '우리땅우리맛 팔도장터' 코너 매출이 오픈 이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안심먹거리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닷컴은 지난 8월 27일 우리 농산물을 주로 선보이는 식품 전문관을 오픈했다. 식품 전문관 오픈 이후 우리 농산물 관련 주문이 매주 80% 가까이 늘어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앤샵은 추석 한 달 전부터 3주전까지(9/2~9/12) 우리 농산물 및 청과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8% 가량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추석맞이 농산물 기획전을 마련,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1번가는 같은 기간 우리 농산물 추석선물세트 상품 매출이 약 350% 증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인터파크에서도 추석을 앞두고 우리농산물 선물세트 매출이 같은 기간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했다.

◆한우, 과일 등 추석선물 기획전 풍성

G마켓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가을 맞이 먹거리, 미리 보는 추석선물’ 기획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신토불이 선물세트를 시중가 대비 최대 30~40%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옥션에서는 지방자치단체특별관을 통해 ‘추석맞이 선물대축제’를 진행하고 우체국장 추천의 지자체 특화상품을 기존가 대비 평균 25% 할인 판매한다. 6년근 인삼을 벌꿀에 절인 '금산 홍삼천과'는 3만 4800원에, 예산홍로사과 2.5kg은 9900원에 판매한다. 그 밖에도 한우, 과일, 견과류 등 선물세트가 다양하다.

H몰은 오는 27일까지 ‘한가위 사과, 배 선물하는 날’ 기획전을 열고 대구 사과, 나주 배 등 유명 산지의 과일 선물 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과일 선물세트 10Kg를 3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는 실속상품부터 사과, 배, 감 등을 한 상자씩 푸짐하게 받아볼 수 있는 혼합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디앤샵은‘추석선물 큰 잔치’ 기획전을 열고 전복선물세트, 한우선물세트 등과 같은 다양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우리농산물 대표 신석식품 기획전’을 열고 정가보다 약 20% 저렴한 과일, 쌀, 가을전어 세트, 채소 등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닷컴은 30일까지 ‘추석선물대전’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나주 신고배(7.5kg/11~13과, 3만 2000원)를 비롯해 2만원대의 반건시 곶감 선물세트부터 백 만원대의 상황버섯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우리 농수산물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도 오는 30일까지 '국가인증농식품 추석선물대전'을 진행하고 관련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