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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동아시아공항협력체 연례회의 개최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9.16 15: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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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가 17, 18일 양일간 제8차 동아시아공항협력체 연례회의를 인천 하얏트 리젠시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4년 제3차 연례회의에 이어 인천공항공사가 두 번째로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녹색성장 동력으로서의 공항’을 주제로 환경업무 관련 실무자와 각국 공항장들이 참석해 공항별 주요 이슈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5월의 실무자 회의에서 한․중․일 환경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인천, 홍콩, 하네다 등 3개 공항의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특히 ACI(국제공항협의회) 사무총장인 안젤라 기튼즈(Angela Gittens)가 참석해 ‘항공산업의 성장과 환경’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항공사, 컨설팅, 학계 등 각계의 환경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항공업계의 친환경 경영 동향 및 환경관련 규제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인천공항 회의를 계기로 2년 후 출범 10주년을 맞는 동아시아공항협력체(EAAA)를 역내 회원공항만의 장을 넘어 세계 항공업계에서 역내 공항들의 이익을 대변하게 될 것”이라며 “역외 선진공항 및 항공단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시아공항협력체(EAAA)는 현재 인천, 김포, 홍콩, 베이징, 상해, 나리타, 하네다 등 한․중․일의 주요 10개 공항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05년에는 회원공항간 안내표지판 표준화를 위해 노력하여, 55개 항목에서 표준화 합의를 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