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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내년 3.9% 성장”

GDP, 1인당 2만 달러 재진입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9.16 11: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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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경제가 오는 2010년 3.9% 성장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삼성에 따르면 수요 사장단회의에서 삼성경제연구소 정기영 소장이 ‘2010년 경제전망’과 관련, “2010년 한국 경제는 3.9% 성장하며, 수출·입 모두 1인당 GDP도 2만 달러 시대에 재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소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비해 한국 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의 발 빠른 위기대응과 자산가격 상승, 소비회복 및 기업의 위기탈출 노력 등을 그 근거로 꼽았다.

한편, 삼성경제연구소는 세계 경제가 내년 2.3%의 성장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성장률은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연합의 경우 1% 전후, 신흥국의 경우 5%대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정 소장은 “한국은 수출 12.2%, 수입 17.8%로 두 자릿수로 성장할 것”이라며 “소비와 투자가 활성화 돼 내수도 3% 중반 가까이 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