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녀의 의상은 박기자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 '엣지' 그 자체로 매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혜수의 패션 아이템들은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등의 럭셔리 빅브랜드와 낸시 곤잘레즈, 스텔라 매카트니 등의 개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들로 대부분이 따끈따끈한 09 FW 시즌 신상들이다. 그녀가 선보인 파워숄더 원피스, 드레이핑 원피스, 블랙 턱시도 자켓, 클러치와 킬힐 등은 09 FW 시즌의 KEY ITEM들로 마치 최신판 패션 매거진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어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혜수의 의상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TPO(Time. Place. Occasion)에 적절하기 때문으로 많은 여성들이 그녀의 패션을 보고 스타일링의 팁을 얻고 있다고 한다.
오피스 룩으로 그녀는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셔츠와 스트레이트한 실루엣의 팬츠나 스커트를 주로 선택하고 서류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빅백을 코디한다. 그리고 업무를 벗어난 회식자리나 파티에서는 과감한 노출을 즐기고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엣지 있게 클러치로 마무리하여 오피스 룩과는 180도 색다른 룩을 선보이고 있다.
김혜수는 드라마 '스타일'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두루 섭렵하고 있다. 하지만 그 중 그녀가 유독 자주 착용하는 백 브랜드가 있어 패션 피플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바로 뉴욕 베이스의 이그조틱(특수피혁)백 브랜드인 NANCY GONZALEZ가 그 주인공으로 기존 악어백의 컨저버티브한 디자인에서 탈피해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과 뛰어난 컬러감으로 박기자의 패션을 엣지 있게 마무리해준다.
김혜수가 극중에서 빅백에서 클러치까지 다양하게 애용하고 있는 NANCY GONZALEZ 백은 이례적으로 어떠한 로고나 하드웨어 또는 NANCY를 상징하는 그 무엇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NANCY GONZALEZ는 로고의 지위를 광고하는 것이 아니라 매력적이고 고급스러운 소재 자체와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어필하면서 미국 파크 애비뉴의 상류층들에게 사랑받기 시작했으며 국내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섹스 앤 더 시티'를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또한 이그조틱 백은 무겁다는 편견을 뒤엎고 인체공학적으로 여성의 신체 라인에 맞게 다지인되어 편안히 착용할 수 있어 쓸수록 애착이 생기는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2회만을 남겨둔 '스타일'의 스토리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패션 또한 끝까지 엣지를 유지하며 많은 볼거리와 스타일링 팁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