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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취득 전도사 '서울호서전문학교' 눈길

전문지식 습득에 주 1일과정으로 학위취득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9.16 0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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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자영업자를 포함, 많은 직장인들이 미용을 통한 자기계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들을 위한 전문학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전문학교. 이 학교는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미용수업을 받고 있는 미용학과 학생들.>

사실 상당수 직장인들은 여러 가지 여건상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과 자본을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전문학교는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틈틈이 나는 시간을 활용해 교육 배움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 학교는 뷰티 예술 관련 학교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최신 실습기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서울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공인 피부미용사 자격증 시험장으로도 명성이 높다.

서울호서전문학교는 학사학위 주1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주로 고졸자, 전문대 중퇴자, 전문대 졸업자, 4년제 중퇴자 등 성인들이 전문학사나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실무분야의 진출을 위해 등록하고 있다.

현재 목요반과 일요반으로 구성되며, 일주일 하루 수업을 통해 학사학위 취득과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다. 이 학교 재학생들은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이들은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해 21세기 미용 리더를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4년제 정규대학 광고홍보학과를 중퇴하고 이 학교 미용과에 편입한 한소영 씨는 “야간대를 다녔는데 주중에는 직장근무가 있어 늦게 끝나다보니 쉽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주 1일과정 수업으로 학위를 취득하고 실무 과정도 익힐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이운희 학장은 “서울호서전문학교를 통해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 많은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현실적 문제를 잘 파악하고 실용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을 잘 선택해 취업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우리 학교에서 얻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