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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11언더파 133타 생애 첫 우승!

2009 무안CC컵 KLPGA 드림투어 11차전 최종일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9.15 18: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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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남 무안에 위치한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09 무안CC컵 KLPGA 드림투어 11차전’(파72, 6,178야드) 최종라운드에서 올해 6월 KLPGA 정회원에 입회한 이정민(18.삼화저축은행)이 보기 1개와 버디 6개를 섞어 총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시즌 첫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어제까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5위(6언더파 66타)로 1번홀 (남A코스)에서 출발한 이정민은 첫 홀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3번홀 15센티미터 버디를 시작으로 8번, 9번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에 2타를 줄이는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후반 들어서도 이정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더 뽑아내 오늘만 5언더파 67타를 기록, 총합계 11언더파 133타(66-67)로 마감했다.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은 “지금까지 믿고 지원해주신 엄마, 아빠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오늘 선두에 5타를 뒤지면서 시작했지만, 아마추어 시절 5~6타 차 역전 우승 경험이 많아 자신 있게 플레이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정민은 아마추어 시절인 2007년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2008년에는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일송배, 호삼배, 송암배와 미국 AJGA(아메리칸 주니어 골프) 주관 대회 우승 등 실력을 검증 받은 유망주다.

무안컨트리클럽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2009 무안CC컵 KLPGA 드림투어 12차전’은 21일부터 같은 장소인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