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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발전, 해외로 눈 돌려라"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9.15 17: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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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내 기업들이 앞으로 태양열발전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LG경제연구원 15일 “태양열 발전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우리나라는 일사량이 적어 시설을 짓기 어려우므로 해외 프로젝트로 눈길을 돌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태양열발전은 에너지 확보의 측면에서도 중요하지만 대규모 설비 투자와 건설, 프로젝트 관리 등과 관련, 진출할 수 있는 사업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

현재 태양열발전 시설은 주로 일사량이 풍부하고 부지 확보가 용이한 사막 지역에서 건설되고 있다. 미국은 내년까지 건조한 서남부 지역에 1000메가와트의 신규 태양열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태양열발전 시장은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 이후에는 전 세계로 확대 건설되면서 2020년까지 연평균 약 50%씩 성장, 최대 18기가와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추가적인 송전시설 확충, 효율 및 운영 비용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 등이 태양열발전의 발전을 위한 향후 과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