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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컵 24회 아-태 골프팀 선수권대회 개최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9.15 1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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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시아-태평양 골프의 역사와 전통을 함께하는 2009 노무라컵 '제 24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 대회'의 개회식이 성남 남서울 CC에서 열렸다.
 
윤세영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선수와 각 나라 대표등 약 14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한국골프의 발전이 아마추어의 육성으로 시작됐다는 대한골프협회 윤세영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골프협회 회장인 허광수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개회식에는 대한체육회 박용성회장과 주요 인사들이 환영만찬에는 유인촌 장관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인촌장관은 환영만찬에서 성황리에 대회를 개최된 것을 축하하는 축사도 전달했다.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는 1962년 가와사키G.C에서 일본, 필리핀,대만 3개국의 친선경기로 시작되어 1963년 1월 아태골프연맹기구의 설립과 함께 창설되었다.

2년주기로 APGC 회원국가별로 순회하며 열리는 대회에 한국은 1969년,1983년 그리고 2009년 26년만에 3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사상 최다의 국가(21개국)들이 참가하며 한국선수로는 김민휘선수와 윤정호선수, 이경훈과 한창원이 출전한다. .

이 대회의 목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골프 발전 뿐만 아니라 APGC 회원국간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개회식에서 허광수 아시아.태평양 골프연맹 (APGC)회장은 올해에도 아시아-태평양의 새로운 스타선수가 발굴되기를 희망하며 아-태 국가들의 골프축제로써 골프스포츠를 통한 상호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고 골프정신을 고양하는데 기여하기를 기원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외교관'인 그는 이 대회를 개최하면서 책임도 무겁지만 국위선양에 보람도 느낀다고 전했다. 그의 아시아 태평양 골프연맹 회장직은 26년 전 한국의 경제력이나 골프 수준이 열악했을 때 선친(고 허정구 회장)이 맡았던 자리로 부친의 뒤를 이어 수장직을 맡고 있으며 오늘 개회식에서 내년 회장으로 재선임되었다.

허광수 회장은 고 허정구회장에 이어 2006년에는 한국인으로서 두번째로 영국 왕립골프협회 (R&A)정회원이기도 했다.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 대회는 1963년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당시 제한된 예산으로 일본골프협회 부회장 (Mr.Nomura)이 대회 트로피를 기증하였으며 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대회 명칭을 ‘노무라 컵’이라 하였다.

한편, 본 대회에서 일본과 호주가 각 8회씩 우승하였으며 대만이 5회째를 기록했다. 지난 대회 우승국은 호주로 1999년 이래 연속 5회 타이틀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