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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훈장, 김봉곤 능청스러운 연기에 웃음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14 18: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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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시트콤 ‘떳다! 철원 오대쌀’이 첫 회부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트콤 ‘떳다! 철원오대쌀’은 강원도 철원과 철원 오대쌀을 배경으로 청학동 훈장 김봉곤과 미스코리아 경북출신 조수진 등이 겪게 되는 에피소드 중심의 유쾌한 코미디 시트콤이다.

14일 공개된 첫 회에서는 등장 인물들이 만나게 되는 내용으로 전개되었다. 청학동 훈장으로 엄격할 것 같지만 잘 삐치고 엉뚱한 한민족예술학교 훈장(김봉곤)과 억척스러운 춘봉 부부, 순수하지만 맹한 조맹순과 첫눈에 맹순 에게 반한 주인공 철원맨, 철원맨을 빼앗길 수 없어 맹순을 견제하는 터프걸과의 3각 애정관계 등이 전개되면서 독특한 각각의 캐릭터로 웃음과 기대를 안겨줬다.

철원 농협으로 발령 받은 조맹순은 예절학교에서 하숙을 하게 되지만, 여의치 않은 환경에 실망을 안고, 다른 곳으로 떠나려 한다. 하지만 철원 오대쌀의 밥맛에 흠뻑 취한 맹순은 다시 발걸음을 돌리게 되면서 이후 일어날 사건의 서막을 예고했다.

청학동 훈장으로 인기를 끌었던 방송인 김봉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다소 오버 스럽지만 밉지 않은 각 캐릭터들의 예상치 못한 돌출 행동으로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OST에 참여한 신인그룹 GZ의 멤버 김지영이 구라걸로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