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탈리아 외무장관 프랑코 프라티니, 주한 이탈리아 대사 마시모 안드레아 레게리와 함께 프라다 트랜스포머를 찾은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프라다 그룹의 CEO인 파트리지오 베르텔리의 영접을 받았다.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스웨덴 작가 나탈리 뒤르버그의 '턴 인투 미' 전을 관람했다.
구조물 자체를 회전시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형태로 OMA/렘 쿨하스가 디자인한 프라다 트랜스포머는 각종 전시와 영화상영 등의 이벤트를 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프라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라다 트랜스포머는 지난 6개월 동안 유례없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라다 트랜스포머는 육각형, 십자형, 직사각형 및 원형이 결합한 4면체 철제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다.
부드럽고 탄력 있는 막으로 완전히 덮여 있는 이 건축물은 크레인을 이용해 역동적으로 회전하며 회전할 때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자들에게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프라다 트랜스포머는 전세계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유례가 없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AMO와 함께 한 '웨이스트 다운-미우치아 프라다의 스커트' 전시회는 지난 4월 25일 한국에서 개막했다. '인 모션'이란 주제로 열린 스커트 전시회는 프라다 최초의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작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스커트 컬렉션이 선보였다.
이어 전시장은 영화관으로 탈바꿈해 영화 '바벨'로 아카데미에 다수 노미네이트 된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선별한 영화들이 상영됐다. 이 영화제는 'Flesh, Mind and Spirit'라는 컨셉트 하에 진행됐다.
프라다 트랜스포머의 대미는 스웨덴의 설치미술작가 나탈리 뒤르버그의 '턴 인투 미' 전이 장식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프라다 재단이 주관하고 총예술 감독인 제르마노 첼란트가 큐레이터를 맡았다. 3차원 입체 조형물 여러 개가 설치되어 있고 이들 각각의 조형물 표면에는 역설적이면서 동시에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의 비디오 에니메이션이 상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