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환절기 건강 지킴이 ‘유기농 음료’ 인기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14 15:21:3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지친 몸와 맘을 풀어줄 다목적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면연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선선해진 바람 탓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음료에서 피부 미용에도 좋고 원기 회복도 되는 건강음료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 유기농 음료는 사람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몸에 좋은 음료, 프리미엄 음료는 바로 유기농 음료이다’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고, 하나의 트렌드로써 자리 매김하고 있다.

작년 유기농 음료시장은 세계적 경기 침체로 잠시 둔화되기도 했지만, 고급(upscale)화 추세가 자연식(nature) 제품 이미지 추세를 능가하며 유기농 음료는 곧 고품질, 고품격 제품이라고 연결되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는 비유기농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시 급부상한 이유이다. 전문가들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상품은 기꺼이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도 구매하겠다는 이른바 트레이딩업(trading up) 현상으로 보고있다.

이 트렌드에 발맞춰 여러 기업들은 좀 더 새로운 맛과 몸에 좋은 유기농 음료들을 출시하고 있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전문점에서도 제품들 팔기도 하고 직접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오븐 까페 ‘파파로티’의 아이스 피치 티는 독일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디카페인 허브티를 사용해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00% 유기농 허브와 프리미엄 드라이 후르츠는 인공 감미료가 섞이지 않은 천연재료에서 우러나온 향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풍부한 과일향과 깔끔한 맛, 사랑스러운 진한 피치 빛깔은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으로 특히 젊은이들에게 인기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인체 적응력이 떨어져 피로감이 더해지고 감기나 비염에 걸리기 쉬운 가을철, 유기농 음료 같은 건강 음료들이 더욱 강세를 보일 추세이다.’ 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