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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거점병원 추가 않기로

복지부, 전국 8600여개 병상으로도 충분한 것으로 결론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9.13 16: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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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병원을 추가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3일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 치료 거점병원의 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현재 환자 증가추이를 볼 때 전국에 확보된 455개 병원, 8649병상으로도 충분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신종플루 감염 환자들은 종전처럼 시군구별로 2~3곳인 거점병원에서만 입원치료 및 휴일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대신 복지부는 신종플루가 본격 확산되고 중증 환자가 상당수 발생할 경우 치료거점 병원을 추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거점병원을 위한 전용 상담 및 안내 센터를 질병관리본부에 설치해 보건당국과 거점병원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좀 더 세심한 환자 관리와 지침관련 상담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