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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수시2 서울대 경쟁률 분석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11 21: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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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울대가 11일 수시모집(정원내)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은 753명 모집에 2,185명이 지원하여 2.90대 1, 특기자전형은 1,150명 모집에 10,347명이 지원하여 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전년도 지역균형선발전형 3.48대 1, 특기자전형 9.42대 1보다 각각 하락하였다.

경쟁률이 다소 하락한 것은 학생부 중심의 지역균형선발 전형은 1단계 학생부 교과 성적에 의한 1.5배수 통과보다는 최종 합격을 기준으로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경향으로 내신 중하위권 점수대 수험생들이 다른 전형으로 지원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또한 특기자 전형은 작년보다 모집인원이 늘어난 관계로(1,077명-> 1,150명) 지원자는 10,347명으로 201명 늘었지만 경쟁률은 다소 하락하였다.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외국어교육계열이 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특기자전형은 미술대학 서양화과가 8명 모집에 399명이 지원하여 49.88대 1로 서울대 모집단위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 수시 원서접수 최종 마감한 결과 나타난 주요 특징을 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이른바 계열별 배치표 상으로 하위권 학과에 위치하는 모집단위의 경쟁률이(종교학 6.11대 1, 농경제사회학부 5.36대 1 등)높게 나타났고, 특기자전형은 전통적인 인기학과인 의예과(11대 1)와 특목고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인문1 (15.65대 1), 인문2 (22.40대 1) 등의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성적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일부 최상위권 모집단위를 제외하면 올해도 하향 안정 지원하는 경향이 많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비하여 특기자 전형은 전통적인 상위권 학과 중심으로 소신 지원하는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서울대 수시 전형일정을 보면, 9월 25일(금) 지역균형선발전형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논술, 면접 등은 수능 후인 11월 26일(목) 특기자 전형 인문계열 논술고사, 11월 27일(금) 지역균형선발, 특기자 전형의 면접 및 구술고사를 각각 실시한다.

수시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정원외)은 전년도 정시에서 시행한 농어촌특별전형이 통합되어 실시하는 것으로 원서접수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12월 5일(토)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도움말 청솔학원 오종운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