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국내 첫 中企 ‘IT혁신전문가’ 120명 탄생

이종엽 기자 기자  2009.09.11 15:22: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중소기업의 IT정보화를 전담 지원하게 될 'IT혁신전문가'가 처음으로 배출됐다. 한국전자거래협회(회장대행 김동훈)는 '대-중소 상생 IT혁신사업'에 중소기업 컨설턴트로 활동할 'IT혁신전문가(INNO MENTOR, 이하 IM)' 1기인 120명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탄생한 IM은 지난 5월부터 IT실무 및 현업 컨설팅분야 경력자를 대상으로 모집됐으며, 선정된 IM들은 10년 이상의 석박사급 전문인력들로 풍부한 현장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들이다.

이들 IM은 오는 11월까지 자동차, 전자, 조선, 철강 등 전국의 200여개 중소기업에 파견되어 중소기업 정보화담당자(CIO)와 대중소 상생 IT혁신전략 수립의 전 과정을 1:1 밀착 지원함으로써 해당기업의 정보화 전반을 이끄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전자거래협회 김동훈 회장대행은 "이번 IM제도는 중소기업의 IT혁신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정부가 주도하는 국내 첫 전문인력들의 사회 재참여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이다"면서 "IM들이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사업'은 중소기업 정보화 혁신을 지원하고 대기업과의 협업 체계를 개선하여 대-중소기업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대우조선해양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200개사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추경예산 10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