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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윤활유 사업 분할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9.11 14: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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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SK에너지(대표 구자영)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윤활유사업을 100% 자회사로 분할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SK에너지는 지난 7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윤활유사업의 분할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윤활유 신설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칭)’는 내달 1일 윤활유/기유 전문기업으로 설립된다. 대표이사 및 경영진(등기이사)도 이날 신설회사 창립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SK에너지 윤활유사업은 지난해 1조8798억 원의 매출과 2544억 원의 영업익을 기록한 가운데 높은 성장력을 보여주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모회사인 SK에너지는 사업구조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한편, 신설회사의 가치가 상승하면 윤활유사업 투자지분의 가치가 함께 오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양사가 상호 ‘윈-윈’하며 기업가치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