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올 상반기 복권 판매액이 1조2444억원으로 지난해 1조1755억원보다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로또 등 온라인복권 판매액이 1조1893억원으로, 2006년 하반기 이후 최고 판매액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또리치(
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살림이 팍팍할수록 로또가 잘 팔린다는 속설이 입증된 셈”이라며 “실제 자체 사이트 내에도 실직의 위기에 놓여 있는 가장이나, 형편상 결혼을 미루고 있다는 청년 등 각각의 사연으로 인해 로또에 ‘희망’을 걸고 있다는 글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로또를 ‘불황의 탈출구’로 삼고 있는 로또리치 회원 중 국내에 로또가 도입된 초기부터 매주 꾸준히 구입해 왔다는 로또마니아가 최근 353회 로또추첨에서 2등(당첨금 약 6천만원)에 당첨된 사실이 확인됐다.
로또리치는 “행운의 주인공은 송준수(가명, 41) 씨로, 그는 9일 로또리치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당첨금을 받으러 갈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기는 하나 돈벌이는 시원찮다’며 ‘로또 하나에 희망을 걸었는데, 이렇게 2등에 당첨돼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