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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남성 고객 시선끌기 한창

정유진 기자 기자  2009.09.10 18: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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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유통가가 남성 잡기에 나섰다. ‘초식남’, ‘그루밍족’, ‘완소남’ 등 새로운 트렌드의 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남성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 전을 벌이는 것.

롯데닷컴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패션전문 MD가 추천하는 올 가을 코디비법’을 공개하고, 최신 트렌드의 패션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올 가을 유행할 아이템을 점치는 방법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클래식 수트, 트렌치코트, 가죽 아우터 등의 3가지 스타일 중 본인이 생각하는 베스트 스타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브랜드 의류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G마켓은 자동차용품을 지원하는 ‘내 자동차야 소원을 말해봐’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리즈 이벤트다. 남성 소비자의 참여와 구매가 높아 연장 진행 하고 있다. G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매월 새로운 경품을 제공해 남성고객들에게 관심이 높다. ‘차량용 블랙박스가 대세!’ 코너를 통해 차량용 블랙박스가 필요한 상황을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최신형 차량용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3M 선팅필름 무료장착’코너도 있다. 이벤트 게시판에 본인의 차량 모델번호를 남기면 3명을 추첨해 3M 최고급 선팅필름을 시공해 준다.

롯데백화점은 일찌감치 매장 내 ‘남성전용 휴게실’을 설치했을 정도.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는 지난 여름 ‘추억의 오락실’을 운영했다. ‘너구리’, ‘갤러그’ 등 추억의 오락기 5대를 매장 한가운데 설치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자,  특히 남성 고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