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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산업발전 위한 토론회 국회서 개최

1조원 규모 밀가루 시장, 99%가 수입 의존

김성태 기자 기자  2009.09.10 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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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농어업회생을위한국회의원모임(공동대표:강기갑·김영진·이인기)과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128호실에서 ‘우리밀 살리기 운동의 새로운 지향과 산업발전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는 국산밀로 만든 우리밀 가공식품의 시식·전시회 개회식도 열린다. 이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우리나라 국민이 소비하는 전체 밀가루 중 우리밀이 차지하는 비율은 0.9%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주곡인 쌀 소비가 감소하는 것과 달리 밀 수요는 꾸준한 상승세일 뿐 아니라, 국제 곡물가격의 폭등은 우리나라 밀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농어업회생을위한국회의원모임’ 공동대표 강기갑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밀 살리기 운동의 올바른 평가를 해보고, 향후 우리밀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밀자급률 향상과 소비진작 방안을 고민해보고자 한다”며, “변화하는 식생활 환경 속에 걸맞는 밀산업 대책과 국민의 건강을 위한 우리밀 공급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중현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이사장, 김태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최강은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광주전남 본부장 등이 발제자로 참여하고, 김남수 농림수산식품부 농산경영과장, 김봉섭 주식회사 우리밀 사장, 장곤옥 한국우리밀농협 사업단장, 이석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연구소 박사, 조완형 한살림서울 상무이사, 정은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