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 달 무려 4,147억원(3억3천달러)의 로또1등 당첨금을 배출해내 핫이슈를 일으켰던 메가밀리언스 로또에서 이번에는 약 3억원(25만달러)을 받은 2등 당첨자 7인이 탄생했다.
친구 관계인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휴가지에서 돈을 모아 산 로또티켓으로 2등당첨의 행운을 거머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소피아 로는 당첨소감을 통해 “메가볼을 비롯해 5개 번호가 모두 일치하는 것을 확인한 그 당시의 짜릿한 기분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처럼 뜻밖의 장소에서 로또당첨의 기쁨을 누린 사례는 국내에도 존재한다.
348회 2등(당첨금 약 4천5백만원) 당첨자 이민수(가명) 씨는 가족들과 함께 한 휴가지에서 휴대전화 문자로 로또 당첨사실을 확인, 그 즉시 ‘너무 떨려서 이곳(휴가지)에 못 있겠다.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글을 한 로또정보 사이트에 남겨 당시 화제가 됐다.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다 흥분해 뛰쳐나왔다는 열혈 당첨자도 있다. 바로 327회 1등(약 8억8천만원) 당첨자 박환성(가명) 씨로, 그는 “1등에 당첨됐다는 문자를 받고, 처음에는 장난일 거라 생각해 화가 치밀어 올랐다”면서 “당첨금을 수령하고 나서야 실감이 났다”고 소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