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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대우조선해양에 M&A 자금 지원

풍력발전터빈 제조 기술 보유한 美 디윈드 인수토록 5000만달러 지원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9.10 10: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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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이 풍력발전터빈 제조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드윈드’사를 인수할 수 있도록 5000만달러를 M&A 자금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드윈드 인수를 통해 풍력발전터빈 제조 핵심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북미 풍력발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해상풍력발전 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기업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M&A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 드윈드(DeWind)사는 지난 1995년 설립돼 전 세계 15개국에 710기의 풍력발전터빈을 공급한 녹색산업 전문회사로, 2㎿급 주력모델에 대해 2008년 독일 풍력발전기 인증기관 데비(DEWI-OCC)로부터 형식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