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준금리가 지난 3월부터 7개월 연속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1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9월 기준금리도 연 2%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은 결정에는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았고,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집값 상승이 계속되면서 금리 인상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지난 7일부터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됐기 때문에 당분간은 관망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생산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으나 정부의 재정지원 효과가 감소하면서 소비재판매와 설비투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현재의 금리 완화 기조를 이어가되 경기 회복 상황 등을 고려해 금리 인상 시기를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