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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지난 6월 유엔본부에서 열린 '2009년 UN공공행정상 시상식'에 참석, 2개 부문 정책에 대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
오세훈 시장은 9일(수) 오전 9시(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 6차 시티넷 총회'에 참석, 적극적 도시마케팅외교를 통해 UN이 설립한 도시간 국제기구인 시티넷 사무국 및 차기 총회를 2013년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UN지원기구인 시티넷 사무국 서울유치는 지난 9월 7일 시티넷 집행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고, 이날 총회는 이를 사실상 이를 승인하는 자리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티넷 사무국을 유치한 서울시는 회장 도시를 맡게 되고, 4년 임기 동안 시티넷 활동에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아태 지역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시티넷 사무국을 유치함으로써 2013년에는 시티넷 활동을 통해 다른 국제기구들과 실질적 협력네트워크도 강화할 수 있고, 도시 및 지역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도시개발, 경제발전, 환경보전, 기후변화 대응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사무국이 서울에 유치되면 시티넷 관련 각종 회의나 위원회 등이 서울에서 빈번하게 개최되어 컨벤션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시티넷 총회는 상하이, 뭄바이, 요코하마, 방콕, 하노이에서 열렸는데 총회마다 약 1,000여명 이상의 도시대표단이 참석한 점으로 볼 때 2013년 서울에 아태지역은 물론 전세계 도시 대표단이 대거 모이는 교류 협력의 국제적 장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시장은 총회 유치 수락연설을 통해 “2013년 총회를 시티넷이 도약과 발전의 전기를 새롭게 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시티넷이 범세계적 국제기구로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참가 도시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이번 총회 유치는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도시들에게 서울의 글로벌 위상과 경쟁력을 직접 보여주고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컨벤션 및 관광산업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