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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친환경 생태습지로 바뀐다

이철현 기자 기자  2009.09.09 15: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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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수자원공사는 내일 충청북도 옥천군과 ‘소옥천 및 구일소류지 생태습지 조성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충청북도 옥천군이 시행을 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대행을 맡은 대규모 습지조성 사업이다.

소옥천 생태습지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41억5000만원에서 약 2억원(5%)은 수자원공사가, 나머지인 약 39억5000만원(95%)는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구일소류지 생태습지 조성 사업은 수계기금 7억6000만원, 지방비 1억9000만원 등 총 사업비 9억5000만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전반적인 수질 개선으로 대청호 조류발생 저감에 기여함은 물론 습지 내 다양한 생물 서식환경을 제공해 자연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며 “친환경적인 수변공간 관리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