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본격적인 창업 성수기를 맞아 주춤했던 외식 창업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창업 비용’과 ‘아이템 선정’은 예비창업자들이 겪는 가장 큰 고민. 일반적으로 창업 자본 규모로 외식 업종을 나누면, 창업 인기 업종인 △치킨이나 피자(배달매장) 전문점의 경우 5000만원 미만선 △죽 전문점․김밥전문점은 1억원 미만 △스파게티 전문점이나 호프, 부대찌개점, 보쌈점 등은 2억원 미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또 패스트푸드나 커피전문점 등 해외브랜드인 경우 대개 2억원 이상 자본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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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럽 파스타 '월곡점' 전경(공식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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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용이 저렴한 이유는 본사의 파격적인 지원시스템 덕분이다. 창업 전 철저한 사전교육에서부터 정기적인 가맹점 대상 서비스 교육까지 교육시스템이 철저히 완비돼 있다. 각종 매뉴얼은 물론,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소스 제공 등 ‘맛’까지 제공된다.
때문에 별도의 조리전문가를 채용하지 않고도 초보 창업인들이 운영하기에 적합하다. 또 기존의 파스타 및 스파게티 전문업체가 99~132.23㎡이상의 대형 평수를 고집해 1억원 이하의 소자본 창업자는 창업을 엄두조차 내기 어려웠지만 아이럽파스타는 45~99.17㎡미만의 소형 평수를 중심으로 1층에 입점하는 전략을 내세운다.
‘작은 평수’와 ‘1층 입점’으로 창업자본금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1층에 테라스를 꾸며 기존 업체와의 차별화까지 꾀할 수 있다.
아이럽파스타의 김재원 대표는 “기존 아이럽파스타의 성공을 목격한 2030세대 젊은이들이 직접 매장에서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가 많다”며 “기존 파스타전문점에 비해 소액 자본금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보니 창업을 생계가 아닌 재테크 수단으로 여기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럽파스타의 모든 소스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개발된 것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대표메뉴인 ‘상하이 스파게티’는 불맛을 그대로 살려 20대 주 고객층은 물론 평소 파스타를 즐기지 않았던 3040세대 남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현재 아이럽파스타는 업계와의 차별화를 통해 법인전환 후 4개월 만에 2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