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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남권 불구 분양가 저렴…열기 후끈

[이수역 LIGA 모델하우스 현장을 가다] 개발호재 풍부 장점

류현중 기자 기자  2009.09.09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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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흑석 뉴타운 분양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LIG건설이 조합아파트를 분양, 열기에 합세했다. 이수역 ‘LIGA’ 모델하우스 현장은 오픈과 동시에 입소문을 타고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 사당동 재개발사업, 사당역 역세권 개발, 장재터널 개통, 흑석뉴타운 사업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탓에 서울의 신 강남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리가’ 모델하우스를 다녀왔다.



   
이수역 '리가' 모델하우스 현장 /

 

   

◆저렴한 분양가 ‘눈길’

서울 동작구 사당동 171번지 일대에 조합아파트인 수역 ‘리가’는 지하3층~지상17층으로 8개 동 총 452가구, 전용면적 84㎡ 단일평면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우선 인근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것이 ‘리가’의 첫 번째 경쟁력으로 꼽힌다. 또 청약통장이 없어도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어 가점이 불리한 무주택 세대주도 노려볼만 하다.

 LIG건설은 조합원 물량으로 배정된 259가구에 대한 조합원을 먼저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 가입 자격은 무주택자이며 서울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면 가능하다.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1가구를 소유하고 있어도 무주택으로 인정된다.

조합원에게는 주방발코니 무료 확장, 풀옵션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붙박이 가구, 가전제품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사업계획승인 이후 입주권을 바로 전매할 수 있는 것도 ‘이수역 리가’의 매력이다.

내부인테리어 역시 ‘신 강남권’ 대열에 서는데 손색없다는 평가다. 현재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84㎡(약 32평형) B타입을 살펴보면 우선 현관입구 양쪽으로 수납장이 배치돼 깔끔하게 연출했다. 바닥은 온돌바닥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살린 천연화강석으로 선택했다. 각 방과 거실은 실크벽지로 시공됐다.

특히 주방의 경우 가전·가구 대부분을 무상으로 제공해 여성들의 눈길을 끌었다. 빌트인 냉장고, 가스오븐렌지, 식기세척기, 도매 살균기 등 모두 분양가에 포함된 필수품목이다. 신발 살균기와 야채 세척기 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다.

주방에 비치된 10인치 액정 TV도 무료 시공된다. 발코니 확장을 원하는 경우 별도의 금액이 지불된다. 안방을 제외한 2개의 방과 거실 확장해 약 1000만원가량 추가된다. 단지 곳곳에 물빛공원, 별빛광장 등 테마공원도 꾸며질 계획이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골프연습장·문고·독서실·보육원·노인정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32평형 B타입 내부 인테리어 /                  이수역 리가

◆각종 개발호재 ‘만발’

‘이수역 LIGA’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교통이다. 서울 동작구의 경우 그 동안 지리적으로 강남이 가까운 서울 노른자위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수단 등 마땅치 못해 개발 소외 지역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지난 7월 개통된 일명 ‘황금 노선’으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의 개통으로 호재를 맞았다. 서울 강서~여의도~강남을 일직선으로 잇는 9호선은 신논현역~개화역까지 25.5㎞ 구간으로 모두 25개역이 있다. 특히 노들·노량진·흑석·동작역 등 무려 4곳이나 동작구 지역에 신설됐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1991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7개 구역(36만3000㎡)에서 재개발사업이 완료돼 71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섰다. 이는 동작구 전체 재개발 구역의 28%에 달하는 규모다.

낡은 상가·주택 등이 빽빽하게 들어선 지하철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 주변도 조만간 확 바뀔 전망이다. 지하철 1∼4호선 운영기관인 서울 메트로가 사당역세권 1만7777㎡에 영화관·주상복합 아파트·상업시설 등 대규모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사당동과 서초구 방배동을 연결하는 장재터널을 뚫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대규모 뉴타운 개발사업도 노량진·흑석동 등 진행 중에 있다. 노량진 뉴타운의 경우 노량진 1·2동 일대 노후 주택가 76만2000㎡에 조성, 2012년까지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1만25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흑석 뉴타운도 2015년까지 일반 아파트와 주상복합 단지 등 1만36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7월 분양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은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0년…강남 8학군 혜택

2010년부터 광역학군제(고교선택제)가 시행되면서 동작구 거주 중학생도 강남 8학군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강남의 8학군 혜택을 누리면서도 통학이 어렵지 않는 점을 미뤄볼 때 30~40대 주부들이 모델하우스를 눈 여겨 보는 것도 당연하다.

이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8학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당동 일대는 벌써부터 주부들의 문의 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시공사도 든든하다. 일반적으로 지역조합주택은 토지확보, 사업승인여부, 자금 확보 등에 어려움이 많아 일반분양주택보다 투자위험이 높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 아파트는 LIG그룹을 모기업으로 둔 LIG건설이 시공을 맡아 사업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다. 게다가 이미 전체 부지의 95% 이상을 확보하고, 90%이상 철거가 진행돼 사업 진척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