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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기계상가, 주상복합으로 재탄생

배경환 기자 기자  2009.09.09 12: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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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영등포구 양평동1가 247번지 일대에 위치한 영등포기계상가가 24층 높이의 주거복합형 상가건물로 새롭게 탄생한다.

   
<영등포기계상가 재건축 조감도 / 서울시>
이와 관련 서울시는 영등포기계상가 시장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추진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88년 준공된 영등포기계상가는 기계공구 및 산업용품 유통 상가단지의 메카로 발전하면서 지역상권발전에 앞장서던 시장이었지만 공업의 쇠퇴와 함께 기계상가의 기능도 축소돼 현재 전체 매장의 40%가 비어 있는 상태다.

이에 시는 건축주가 제출한 영등포기계상가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서울시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기계상가를 지상 24층, 지하4층, 총면적 4만6718.71㎡의 주거복합형 상가건물로 1층 상가 위에 2개의 타워동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등포기계상가 시장정비사업은 준공업지역에 대한 시장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특례조항이 생긴 이후 준공업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된 시장”이라며 “이 일대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아파트형 공장, 대규모점포 등이 함께 있는 첨단산업단지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